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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보,IBM서버 사업부 인수…매년 50억$ 창출 전망time:2014-02-11
    [<인민일보> 01월 24일 ]

    세계 최대의 개인용컴퓨터(PC)제조업체로 등극한 레노보(Lenovo)의 차기 목표는 무엇일까? 애플을 추월해 전 세계 스마트 단말기 판매량 제2위의 자리를 확보하고 나서 삼성을 추월하게 될까? 아니면 다른 하드웨어 시장을 공략하게 될까?

    1월 23일 그 해답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23일 오후, 양위안칭(楊元慶) 레노보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레노보는 IBM과 IBM의 저가 서버사업인 X86 서버부문을 23억 달러(약 2조 4725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레노보는 9년 전 IBM의 PC 사업부를 인수한 이후 두 번째로 IBM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상이 이상 없이 마무리되면 레노보는 서버 사업부문에서 중요한 한 획을 긋게 될 것이며, PC+전략에서 큰 도약을 하게 될 전망이다.

    레노보, 저가 서버 시장점유율 글로벌 3위로 도약

    “M&A를 통해 레노보는 매년 약 5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향후 레노보의 X86 서버는 글로벌 시장에서 14% 이상, 중국 내수시장에서 22%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함으로써 중국 1위, 글로벌 3위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양위안칭 회장은 밝혔다. 이번 인수 거래총액은 23억 달러로, 이 금액 중 20억 달러는 현금, 나머지는 주식으로 IBM에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