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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방위 특허동맹’ ‘나홀로 애플’ 사면초가time:2014-02-11
[파이낸셜뉴스2014.02.06]
삼성전자, 구글 이어 시스코와특허사용 계약
삼성전자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과의 '특허 동맹' 전선을 전방위로 확대하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의 특허 유화책이 잠재적 경영불안요소(리스크)인 소모적 특허분쟁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 특허분쟁 당사자인 애플을 압박함과 동시에 대타협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분석들이나오고 있다.
■삼성, '특허공유시대' 앞장선다
6일 삼성전자는 미국 통신장비 기업인 시스코와 향후 10년간 포괄적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상호사용)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시스코는 이번 계약으로 양사가 보유한특허와 앞으로 10년간 출원되는 특허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세부적인 특허공유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네트워크 부문과 미래 사업인 사물인터넷(IoT)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상호 사용에 합의한 것으로파악되고 있다.
삼성전자, 구글 이어 시스코와특허사용 계약
삼성전자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과의 '특허 동맹' 전선을 전방위로 확대하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의 특허 유화책이 잠재적 경영불안요소(리스크)인 소모적 특허분쟁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 특허분쟁 당사자인 애플을 압박함과 동시에 대타협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분석들이나오고 있다.
■삼성, '특허공유시대' 앞장선다
6일 삼성전자는 미국 통신장비 기업인 시스코와 향후 10년간 포괄적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상호사용)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시스코는 이번 계약으로 양사가 보유한특허와 앞으로 10년간 출원되는 특허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세부적인 특허공유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네트워크 부문과 미래 사업인 사물인터넷(IoT)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상호 사용에 합의한 것으로파악되고 있다.